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취임…"국비 확보·일자리 창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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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개방형직위인 신임 정무부지사에 박창환 전 기재부 예산총괄과장이 3일 취임했다.
신임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전남 광양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링컨대 대학원 MBA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1회(1997년)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예산정책과장·고용환경예산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주미국대사관 재경참사관을 지낸 예산통이다.
오랜 경험과 국회·중앙부처 등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전남도의 대외적 현안을 풀어가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남도는 기대했다.
박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전남 발전을 견인할 국비 확보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24년간의 공직 경험을 살리고 중앙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 친환경 수도 전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임 정무부지사 임기 만료에 따라 공모 절차와 선발시험위원회를 거쳐 선임했다.
박 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도청 각 부서를 들러 직원과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연합뉴스
신임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전남 광양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링컨대 대학원 MBA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1회(1997년)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예산정책과장·고용환경예산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주미국대사관 재경참사관을 지낸 예산통이다.
오랜 경험과 국회·중앙부처 등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전남도의 대외적 현안을 풀어가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남도는 기대했다.
박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전남 발전을 견인할 국비 확보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24년간의 공직 경험을 살리고 중앙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 친환경 수도 전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임 정무부지사 임기 만료에 따라 공모 절차와 선발시험위원회를 거쳐 선임했다.
박 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도청 각 부서를 들러 직원과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