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 공모사업 제한"…교원 업무경감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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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공모사업 재구조화 계획'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계획은 공모사업 응모에 따른 업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별 지원액이 1천만원이 넘는 사업만 공모하기로 한 것이다.
예산이 1천만원 이하인 소규모사업은 학교에서 신청서를 내면 예산을 지원하는 신청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87개 사업 149억7천여만원인 공모 규모가 18개 사업 99억5천만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도교육청은 학교 규모에 따라 신청사업은 5∼6개, 공모사업은 2개까지만 지원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 각급 학교가 많은 공모사업에 응모하면서 업무부담 문제가 생겼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모사업 재구조화 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 계획은 공모사업 응모에 따른 업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별 지원액이 1천만원이 넘는 사업만 공모하기로 한 것이다.
예산이 1천만원 이하인 소규모사업은 학교에서 신청서를 내면 예산을 지원하는 신청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87개 사업 149억7천여만원인 공모 규모가 18개 사업 99억5천만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도교육청은 학교 규모에 따라 신청사업은 5∼6개, 공모사업은 2개까지만 지원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 각급 학교가 많은 공모사업에 응모하면서 업무부담 문제가 생겼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모사업 재구조화 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