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빠진 60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속초해경, 바다에 빠진 60대 구조
31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7분께 강릉시 주문진 오리나루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해경이 경비함과 구조대를 출동시켜 8분여만에 A(68)씨를 구조한 후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은 "파도가 높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갯바위와 방파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