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 28일 SCK컴퍼니로 법인명을 교체하고 등기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법인명과 관계 없이 스타벅스 로고와 브랜드, 운영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는 이마트와 GIC의 미국 스타벅스 본사 지분 인수에 따른 후속조치로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이마트와 미국 스타벅스 본사가 각각 지분 50%를 가지고 있었다.
지난 7월 이마트는 스타벅스 본사로부터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 17.5%를 인수해 연결자회사로 품었으며 남은 본사 지분 32.5%는 GIC가 인수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