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해외입국자·확진자 접촉자 2명 오미크론 감염(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31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30일 A씨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영국에서 들어와 검사를 받은 뒤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추가 검사를 받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확정됐다.
방역당국은 이와 별도로 31일 코로나19 확진자 B씨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B씨는 회사 내 전수검사를 통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났다.
역학 조사 결과 B씨는 대구지역 오미크론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A씨와 B씨 접촉자를 대상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포항에 사는 일가족 3명이 19일 미국에서 들어온 뒤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31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30일 A씨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영국에서 들어와 검사를 받은 뒤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추가 검사를 받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확정됐다.
방역당국은 이와 별도로 31일 코로나19 확진자 B씨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B씨는 회사 내 전수검사를 통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났다.
역학 조사 결과 B씨는 대구지역 오미크론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A씨와 B씨 접촉자를 대상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포항에 사는 일가족 3명이 19일 미국에서 들어온 뒤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