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AOMG·하이어뮤직 대표 내려놔…"어드바이저 역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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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자신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AOMG와 하이어 뮤직(H1ghr Music)의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박재범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수많은 고민과 긴 결정 끝에 AOMG와 하이어 뮤직의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다들 많이 놀라실 것 같다"면서 "AOMG와 하이어 뮤직의 어드바이저(Advisor) 역할을 계속 맡을 것이고 여전히 식구처럼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재범은 두 회사에 소속된 직원들과 아티스트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제가 설립한 회사에 와서 같이 발전시키고 멋있는 회사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가 같이 역사를 만든 것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고 영광스럽고 너무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태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제가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AOMG는 2PM 멤버로 활동했던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이다.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코드 쿤스트 등 래퍼와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DJ 등 다양한 힙합·R&B 뮤지션들이 고루 포진해 있다.
박재범은 2017년에는 하이어뮤직을 만들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왔다.
/연합뉴스
박재범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수많은 고민과 긴 결정 끝에 AOMG와 하이어 뮤직의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다들 많이 놀라실 것 같다"면서 "AOMG와 하이어 뮤직의 어드바이저(Advisor) 역할을 계속 맡을 것이고 여전히 식구처럼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재범은 두 회사에 소속된 직원들과 아티스트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제가 설립한 회사에 와서 같이 발전시키고 멋있는 회사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가 같이 역사를 만든 것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고 영광스럽고 너무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태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제가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AOMG는 2PM 멤버로 활동했던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이다.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코드 쿤스트 등 래퍼와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DJ 등 다양한 힙합·R&B 뮤지션들이 고루 포진해 있다.
박재범은 2017년에는 하이어뮤직을 만들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