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산불 0.5㏊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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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2시 30분께 경북 봉화군 명호면 양곡리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인력 97명을 투입해 오후 4시 4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산림 0.5㏊가 불에 탔다.
산림 당국은 강풍이 부는 상황에서 야산 인근 주택의 화목보일러 연통에서 불씨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산불 가해자로 40대 남성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인력 97명을 투입해 오후 4시 4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산림 0.5㏊가 불에 탔다.
산림 당국은 강풍이 부는 상황에서 야산 인근 주택의 화목보일러 연통에서 불씨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산불 가해자로 40대 남성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