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80대 노인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나흘째 실종 상태였던 80대 노인이 수색하던 경찰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광주 광산구 황룡강변 억새밭에서 A(80)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집을 나선 뒤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 신고됐다.
경찰은 안전 안내 문자와 인터넷 등을 통해 A씨에 대한 실종 경보를 내리고 수색에 나섰지만 나흘째 A씨가 발견되지 않자 헬기와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펼쳤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30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광주 광산구 황룡강변 억새밭에서 A(80)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집을 나선 뒤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 신고됐다.
경찰은 안전 안내 문자와 인터넷 등을 통해 A씨에 대한 실종 경보를 내리고 수색에 나섰지만 나흘째 A씨가 발견되지 않자 헬기와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펼쳤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