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칠갑산 천장호 생태관광지로 변모…내달 말 2개 사업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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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칠갑산 천장호 일대가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청양군은 새로운 관광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구축사업'과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이 내년 1월 말 완공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들 사업에는 지난해 12월부터 38억원이 투입됐다.
현재 공정률은 98%다.
군은 생태관광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천장호 입구에서 팔각정까지 길이 172m, 높이 15m 규모의 에코 워크와 생태체험원,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공간과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을 통해서는 천장호 출렁다리와 알프스마을을 연결하는 탐방로를 설치해 두 곳의 시너지를 높였다.
특히 알프스마을 뷰티 센터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독특하고 아름답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군은 설명했다.
천장호 입구에는 170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도 새로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요즘 관광 흐름이 생태, 휴양, 치유 중심으로 변한 만큼 이들 사업이 완공되면 천장호 일대의 관광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청양군은 새로운 관광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구축사업'과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이 내년 1월 말 완공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들 사업에는 지난해 12월부터 38억원이 투입됐다.
현재 공정률은 98%다.
군은 생태관광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천장호 입구에서 팔각정까지 길이 172m, 높이 15m 규모의 에코 워크와 생태체험원,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공간과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을 통해서는 천장호 출렁다리와 알프스마을을 연결하는 탐방로를 설치해 두 곳의 시너지를 높였다.
특히 알프스마을 뷰티 센터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독특하고 아름답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군은 설명했다.
천장호 입구에는 170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도 새로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요즘 관광 흐름이 생태, 휴양, 치유 중심으로 변한 만큼 이들 사업이 완공되면 천장호 일대의 관광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