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침체한 노동시장…경남도, 일자리 개선 노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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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등 효과…청년일자리·퇴직인력 재취업 노력
경남도는 올해 주력산업 침체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노동시장 활력 회복과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청년세대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신중년 세대의 수요에 맞는 생애 재설계 지원으로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왔다.
올해는 사업비 104억원을 투입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1천120여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신성장산업 분야 직업훈련을 통해 530명의 스마트인재를 양성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지역방역 일자리 등 1만1천510여개의 공공일자리를 지원했다.
취약노동자의 고용 안전망 확충을 위해 '고용보험 미가입 영세사업장 4대 보험료 지원사업'을 진행해 50인 미만 영세사업장 노동자 2천명이 고용보험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산업 맞춤형 '지역혁신프로젝트' 추진으로 스마트 산단, 로봇, 항공, 바이오 등 지역특화산업 기반 전문인력을 양성해 46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견인할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기 위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먼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직을 포기하는 청년이 없도록 '청년구직활동수당'을 지원해 48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도와 시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2천13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늘어나는 신중년 퇴직 인력의 경제활동 지원과 다양한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도 있었다.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128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뤘다.
신중년 고용 촉진을 위해 '내일이음50+사업'으로 110명에게 최대 25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했다.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운영해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과 취업 정보 제공, 취업 알선 등으로 현재까지 1천170여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김일수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침체한 노동시장 활력 회복과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더 나은 일자리 제공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고용회복을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우선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청년세대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신중년 세대의 수요에 맞는 생애 재설계 지원으로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왔다.
올해는 사업비 104억원을 투입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1천120여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신성장산업 분야 직업훈련을 통해 530명의 스마트인재를 양성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지역방역 일자리 등 1만1천510여개의 공공일자리를 지원했다.
취약노동자의 고용 안전망 확충을 위해 '고용보험 미가입 영세사업장 4대 보험료 지원사업'을 진행해 50인 미만 영세사업장 노동자 2천명이 고용보험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산업 맞춤형 '지역혁신프로젝트' 추진으로 스마트 산단, 로봇, 항공, 바이오 등 지역특화산업 기반 전문인력을 양성해 46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견인할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기 위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먼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직을 포기하는 청년이 없도록 '청년구직활동수당'을 지원해 48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도와 시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2천13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늘어나는 신중년 퇴직 인력의 경제활동 지원과 다양한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도 있었다.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128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뤘다.
신중년 고용 촉진을 위해 '내일이음50+사업'으로 110명에게 최대 25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했다.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운영해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과 취업 정보 제공, 취업 알선 등으로 현재까지 1천170여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김일수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침체한 노동시장 활력 회복과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더 나은 일자리 제공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고용회복을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