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계란용기 제조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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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검은 연기·불기둥…공장 1개동 소실
27일 오후 4시 18분쯤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한 계란 용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6시간 20여 분만에 큰불은 잡혔지만, 공장 12개 건물 가운데 1개(2천333㎡) 건물이 모두 소실됐다.
공장 안에 있던 종이 등의 자재가 불타면서 한때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기둥이 치솟았다.
자재를 보관해 둔 곳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내리고 진화에 나서면서 10시 42분께 큰불을 잡았다.
같은 시각 대응 1단계도 해제했다
이 과정에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이 열기를 이기지 못하고 내려앉았다.
굴삭기를 동원해 건물 아래 잔해를 일일이 들어내며 불씨를 정리하느라 완진이 늦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6시간 20여 분만에 큰불은 잡혔지만, 공장 12개 건물 가운데 1개(2천333㎡) 건물이 모두 소실됐다.
공장 안에 있던 종이 등의 자재가 불타면서 한때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기둥이 치솟았다.
자재를 보관해 둔 곳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내리고 진화에 나서면서 10시 42분께 큰불을 잡았다.
같은 시각 대응 1단계도 해제했다
이 과정에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이 열기를 이기지 못하고 내려앉았다.
굴삭기를 동원해 건물 아래 잔해를 일일이 들어내며 불씨를 정리하느라 완진이 늦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