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플라스틱 사출 공장서 불…2천만원 피해
24일 오후 8시 4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에 있는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불이 나는 것을 행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불은 공장 건물 외벽 등을 태워 경찰 추산 2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 분 만에 꺼졌다.

직원이 모두 퇴근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나, 현장을 감식하는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