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머스크" 이차전지株, '천슬라' 회복에 동반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1000달러선을 회복한 영향으로 국내 이차전지 관련기업의 주가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46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3000원(0.48%) 오른 62만8000원에, 삼성SDI는 1만원(1.58%) 상승한 64만2000원에, SK이노베이션은 6000원(2.82%) 뛴 21만85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차전지 완제품 기업 뿐만 아니라 소재를 만드는 엘앤에프(2.08%), 에코프로비엠(0.14%), 포스코케미칼92.84%), 천보(1.55%) 등도 강세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보유 주식의 10%를 매도하겠다는 공약을 지킬만큼 주식을 팔았다고 언급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다시 1000달러선을 회복한 영향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일 대비 7.49% 오른 1008.87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 주가가 1000달러선을 회복한건 지난 10일 이후 8거래일만이다. 앞서 지난 20일(현지시간)에는 800달러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3일 오전 9시46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3000원(0.48%) 오른 62만8000원에, 삼성SDI는 1만원(1.58%) 상승한 64만2000원에, SK이노베이션은 6000원(2.82%) 뛴 21만85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차전지 완제품 기업 뿐만 아니라 소재를 만드는 엘앤에프(2.08%), 에코프로비엠(0.14%), 포스코케미칼92.84%), 천보(1.55%) 등도 강세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보유 주식의 10%를 매도하겠다는 공약을 지킬만큼 주식을 팔았다고 언급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다시 1000달러선을 회복한 영향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일 대비 7.49% 오른 1008.87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 주가가 1000달러선을 회복한건 지난 10일 이후 8거래일만이다. 앞서 지난 20일(현지시간)에는 800달러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