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마을저상버스 1대도 없어"…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촉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종로구 내 마을저상버스·무장애 버스정류장 도입·보행환경 개선 요구
장애인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관내에 마을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등 교통약자들이 이동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종로구청에 촉구했다.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은 23일 서울 종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구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동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라"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019년부터 종로구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 모니터링 활동을 한 결과 종로구 내에서 교통약자의 이동권은 제대로 보장받기 어려운 환경이고, 마을 저상버스 역시 1대도 도입돼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종로구 관내에 ▲ 마을 저상버스 100% 도입 ▲ 무장애 버스정류장 100% 보장 ▲ 보행환경 개선 등과 함께 종로구청이 관련 시설을 상시점검하고 재원 지원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연합뉴스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은 23일 서울 종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구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동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라"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019년부터 종로구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 모니터링 활동을 한 결과 종로구 내에서 교통약자의 이동권은 제대로 보장받기 어려운 환경이고, 마을 저상버스 역시 1대도 도입돼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종로구 관내에 ▲ 마을 저상버스 100% 도입 ▲ 무장애 버스정류장 100% 보장 ▲ 보행환경 개선 등과 함께 종로구청이 관련 시설을 상시점검하고 재원 지원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