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원아 1인당 월 3천원
대전시 유성구는 내년부터 코로나19 장기화와 출산율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0∼2세 영아반 원아 1명당 매달 3천원을 지급한다.

이 지원금은 어린이집 관리운영비와 시설유지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성구 어린이집 273곳에는 0∼2세 4천498명이 다니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안정적인 보육환경이 조성돼야 아동뿐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유성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