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딥브레인AI와 인공지능 앵커 공동개발
아리랑TV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브레인AI와 '인공지능(AI) 아리랑 앵커'를 공동 개발해 방송에 활용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리랑TV 사옥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을 열고 AI미디어 기술을 통한 방송 제작 및 서비스 실용화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만들어질 AI 앵커는 문건영 아리랑TV 앵커를 모델로 제작되며, 한국어와 영어 등 2개 국어가 가능하다.

해당 모델은 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 내 '딥브레인AI' 부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아리랑TV는 또 AI 기상캐스터, AI 쇼핑호스트 등을 개발해 'AI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예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