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유치원, 부안어린이집 오미크론 감염 최대 80명 달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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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유치원 고리 코로나 확진자 64명중 원생 20명 오미크론 감염
전북도는 익산 모 어린이집 원생 20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유치원과 관련한 총 코로나 확진자는 64명으로, 이중 원생 20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유치원을 연결고리로 부안 어린이집에서 19명이 확진됐고 이 중 대다수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전북도는 추정했다.
이들의 오미크론 감염 여부는 이르면 22일 발표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아기들이 열이 나고 모두 경미한 상태"라며 "최악의 경우 익산과 부안 유아 시설에서 80여 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 유치원과 관련한 총 코로나 확진자는 64명으로, 이중 원생 20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유치원을 연결고리로 부안 어린이집에서 19명이 확진됐고 이 중 대다수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전북도는 추정했다.
이들의 오미크론 감염 여부는 이르면 22일 발표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아기들이 열이 나고 모두 경미한 상태"라며 "최악의 경우 익산과 부안 유아 시설에서 80여 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