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권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부산 이유(2U)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3일 국민의힘 이종성 장애인복지지원본부장(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장문현답(장애인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 4회차 행선지로 조합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산지역 비영리 스타트업이다.

자동배차시스템, 승차 공유 플랫폼, 교통약자 수요응답형 교통(BF-DRT), 휠체어 내비게이션 서비스 등을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 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올해는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선정한 9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이날 이유 사회적협동조합의 '교통약자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BF-DRT)를 체험하고, 교통약자 이동권 문제 현안과 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