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세 감안해 당초 계획 축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는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과 전남, 광주 지역을 방문해 호남 공략에 나선다.

당초 2박 3일 일정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일정을 1박 2일로 축소했다고 윤 후보 측이 20일 설명했다.

윤 후보는 22일 전북 완주에 있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한다.

이곳에 있는 완주수소충전소 및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윤 후보는 이후 광주 북구 인근에서 숙박한 뒤 오는 23일 광주 북구 AI 데이터센터를 찾는다.

전남 지역 등 추가 세부 일정은 오는 21일 확정될 예정이다.

윤 후보의 호남 방문은 지난달 광주와 전남 목포를 방문한 지 38일 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