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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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사진)이 첫 번째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은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과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 상을 제정했다.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은 회원사, 한국거래소 출입기자, 한국거래소 직원의 추천 등을 거쳐 후보를 추린 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투자자와 출입기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투표(50%)와 한국거래소 출입기자 투표(50%) 점수를 합산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의 최고경영자(CEO)인 최 회장은 한국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투자자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고 했다.
최 회장을 포함한 총 7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오건영 신한은행 IPS본부 부부장, 전석재 이브로드캐스팅 공동대표(유튜브 ‘슈카월드’ 운영자) 등이다.
최 회장은 국내 금융투자업의 발전과 궤를 함께한 인물로 꼽힌다. 지난 6일 전문경영인 최초로 증권사 회장에 오르기도 했다. 1961년생으로 전남대를 졸업하고 동원증권을 거쳐 미래에셋그룹 창립 멤버가 됐다. 주요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벤처캐피탈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 때 열릴 예정이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은 회원사, 한국거래소 출입기자, 한국거래소 직원의 추천 등을 거쳐 후보를 추린 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투자자와 출입기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투표(50%)와 한국거래소 출입기자 투표(50%) 점수를 합산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의 최고경영자(CEO)인 최 회장은 한국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투자자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고 했다.
최 회장을 포함한 총 7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오건영 신한은행 IPS본부 부부장, 전석재 이브로드캐스팅 공동대표(유튜브 ‘슈카월드’ 운영자) 등이다.
최 회장은 국내 금융투자업의 발전과 궤를 함께한 인물로 꼽힌다. 지난 6일 전문경영인 최초로 증권사 회장에 오르기도 했다. 1961년생으로 전남대를 졸업하고 동원증권을 거쳐 미래에셋그룹 창립 멤버가 됐다. 주요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벤처캐피탈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 때 열릴 예정이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