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소희-신승찬, 김소영-공희용 꺾고 세계선수권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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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결승서 '도쿄올림픽 욕설 논란' 중국팀과 우승 격돌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이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을 꺾고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이소희-신승찬은 18일(현지시간) 스페인 우엘바에서 열린 2021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김소영-공희용에 2-0(21-18 21-17)으로 승리했다.
지난 10월 덴마크오픈 준결승과 11월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연거푸 김소영-공희용을 제압했던 이소희-신승찬은 이번 대회에서도 맞대결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소희-신승찬은 19일 저녁 열리는 결승에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중국의 천칭천-자이판과 대회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천칭천-자이판은 도쿄올림픽 조별리그와 준결승전 경기 도중 상대인 김소영-공희용에게 욕설을 내뱉어 논란을 일으켰던 선수들이다.
/연합뉴스
이소희-신승찬은 18일(현지시간) 스페인 우엘바에서 열린 2021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김소영-공희용에 2-0(21-18 21-17)으로 승리했다.
지난 10월 덴마크오픈 준결승과 11월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연거푸 김소영-공희용을 제압했던 이소희-신승찬은 이번 대회에서도 맞대결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소희-신승찬은 19일 저녁 열리는 결승에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중국의 천칭천-자이판과 대회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천칭천-자이판은 도쿄올림픽 조별리그와 준결승전 경기 도중 상대인 김소영-공희용에게 욕설을 내뱉어 논란을 일으켰던 선수들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