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새로운물결' 중앙당 출범…"아래로부터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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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대권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주도하는 '새로운물결'(약칭 새물결)'이 19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새물결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정당의 명칭과 당헌을 채택하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한다.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지역당 창당대회를 마친 5개 지구당 임원진들만 모여 소규모로 행사를 연다.
김 전 부총리 측은 "오늘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당이 탄생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 전 부총리는 지난 10월 24일 새물결 창당발기인 대회를 통해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이후 부산·경남·충북·충남·대전·경기 등 6개의 지역 시도당을 창당해 전국 정당으로 출범할 요건을 갖췄다.
김 전 부총리는 "현재의 정치세력과 정치인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절박함과 지금 나와 있는 대선 후보들 중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더라도 대한민국을 바꿀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창당 준비 과정에서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실천에 옮겼다"며 "지역 시도당 창당 과정에서 34세의 벤처창업가, 사과농사를 짓는 농업인, 32세의 여성 귀농인, 공고와 방송대 출신의 변호사, 호서대 교수 등이 창당준비위원장, 지역당위원장 등을 맡았고,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당원으로 참여해 스스로의 힘으로 지역 시도당을 창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치 스타트업'이라는 새물결의 기조에 걸맞게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에서도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창당대회 생방송은 메타버스 안에서도 시청이 가능해 현장을 찾지 못한 당원들과 지지자,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검색창에 '김동연의 새로운물결 중앙당 창당대회'로 검색해서 입장할 수 있다.
/연합뉴스
새물결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정당의 명칭과 당헌을 채택하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한다.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지역당 창당대회를 마친 5개 지구당 임원진들만 모여 소규모로 행사를 연다.
김 전 부총리 측은 "오늘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당이 탄생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 전 부총리는 지난 10월 24일 새물결 창당발기인 대회를 통해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이후 부산·경남·충북·충남·대전·경기 등 6개의 지역 시도당을 창당해 전국 정당으로 출범할 요건을 갖췄다.
김 전 부총리는 "현재의 정치세력과 정치인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절박함과 지금 나와 있는 대선 후보들 중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더라도 대한민국을 바꿀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창당 준비 과정에서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실천에 옮겼다"며 "지역 시도당 창당 과정에서 34세의 벤처창업가, 사과농사를 짓는 농업인, 32세의 여성 귀농인, 공고와 방송대 출신의 변호사, 호서대 교수 등이 창당준비위원장, 지역당위원장 등을 맡았고,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당원으로 참여해 스스로의 힘으로 지역 시도당을 창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치 스타트업'이라는 새물결의 기조에 걸맞게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에서도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창당대회 생방송은 메타버스 안에서도 시청이 가능해 현장을 찾지 못한 당원들과 지지자,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검색창에 '김동연의 새로운물결 중앙당 창당대회'로 검색해서 입장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