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3시 9분께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27대와 인력 80여명을 동원해 40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나자 작업자 8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공장 건물과 부품 등이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