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62명 추가 확진…나흘째 하루 30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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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과 학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부산 확진자가 362명 추가됐다.
부산시는 17일 36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2만794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또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28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 362명 중 138명의 감염원이 불분명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최근 부산지역 하루 확진자는 13일 206명에서 14일 343명으로 100명 넘게 늘어난 이후 15일 388명과 16일 388명 등 나흘째 300명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는 부산진구 어학원과 영도구 중학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밖에 남구 병원, 사하구 초등학교와 실내체육시설, 사상구 병원과 시장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8일 0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2.5%를 기록했고, 일반병상 가동률은 73.0%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68.3%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17일 36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2만794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또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28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 362명 중 138명의 감염원이 불분명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최근 부산지역 하루 확진자는 13일 206명에서 14일 343명으로 100명 넘게 늘어난 이후 15일 388명과 16일 388명 등 나흘째 300명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는 부산진구 어학원과 영도구 중학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밖에 남구 병원, 사하구 초등학교와 실내체육시설, 사상구 병원과 시장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8일 0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2.5%를 기록했고, 일반병상 가동률은 73.0%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68.3%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