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공장 화재로 28명 대피…2억8천만원 피해
18일 오전 3시 46분께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등 41대와 인력 125명을 동원해 5시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안에 있던 28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공장동이 타면서 2억8천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 섬유공장 화재로 28명 대피…2억8천만원 피해
대구 섬유공장 화재로 28명 대피…2억8천만원 피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