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항쟁부터 4·3까지 제주 역사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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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4·3예술제, 21일 4·3평화기념관 등서
신축항쟁부터 4·3까지 제주의 역사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민예총은 세대공감 4·3예술제 '우리가 불러야 하는 이름들'이 오는 21일 제주4·3평화기념관과 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세대공감 4·3예술제는 제주4·3을 4·3이라는 시공간에서 사유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20세기 벽두에 제주에서 일어난 신축항쟁부터 4·3까지 이어져 오는 제주 민중들의 저항과 항쟁의 의미를 기억하고 제주 땅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제주4·3평화기념관 '한눈에 보는 4.3', 오현고 초점 학생들과 꾸며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 이야기 '우리가 불러야 하는 이름들 신축에서 4·3까지', 놀이패 한라산의 마당극 '이실 재 지킬 수' 등을 통해 제주의 역사를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 나눔과 연대, 공동체 등 소중한 가치를 공유한다.
청소년들에게 제주의 공동체 정신과 자존을 지켜왔던 그들의 정신을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예술적 감수성으로 다가간다.
이번 행사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운영된다.
현장 관람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신청한 청소년 50여 명만 가능하다.
온라인 생중계는 제주민예총 유튜브, 제주4·3평화재단 유튜브로 볼 수 있다.
이 행사는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고 제주민예총이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
신축항쟁부터 4·3까지 제주의 역사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민예총은 세대공감 4·3예술제 '우리가 불러야 하는 이름들'이 오는 21일 제주4·3평화기념관과 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세대공감 4·3예술제는 제주4·3을 4·3이라는 시공간에서 사유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20세기 벽두에 제주에서 일어난 신축항쟁부터 4·3까지 이어져 오는 제주 민중들의 저항과 항쟁의 의미를 기억하고 제주 땅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제주4·3평화기념관 '한눈에 보는 4.3', 오현고 초점 학생들과 꾸며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 이야기 '우리가 불러야 하는 이름들 신축에서 4·3까지', 놀이패 한라산의 마당극 '이실 재 지킬 수' 등을 통해 제주의 역사를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 나눔과 연대, 공동체 등 소중한 가치를 공유한다.
청소년들에게 제주의 공동체 정신과 자존을 지켜왔던 그들의 정신을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예술적 감수성으로 다가간다.
이번 행사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운영된다.
현장 관람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신청한 청소년 50여 명만 가능하다.
온라인 생중계는 제주민예총 유튜브, 제주4·3평화재단 유튜브로 볼 수 있다.
이 행사는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고 제주민예총이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