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나흘째 세자릿수…교육·종교시설·목욕탕 집단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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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세 자리를 기록했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1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 57명, 군산 21명, 익산 12명, 김제 7명, 완주·고창 각 6명 등이다.
최근 교육시설과 종교집회, 목욕탕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진 탓이다.
병상 가동률은 79%를 나타내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는 집계 이후 오후쯤 발표하겠다고 도는 전했다.
도 관계자는 "지금의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는 이동과 만남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1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 57명, 군산 21명, 익산 12명, 김제 7명, 완주·고창 각 6명 등이다.
최근 교육시설과 종교집회, 목욕탕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진 탓이다.
병상 가동률은 79%를 나타내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는 집계 이후 오후쯤 발표하겠다고 도는 전했다.
도 관계자는 "지금의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는 이동과 만남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