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공예 작품 59점…17∼21일 작품 실물 관람 가능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작가 6명의 회화·공예 작품 59점이 서울옥션 '제로베이스' 경매에 부쳐진다.

0원부터 시작…경기도 작가 6명 '제로베이스' 온라인 경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의 시각예술 작가를 발굴하고 미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술품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과 '제로베이스' 경매를 이달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로베이스 경매에 참여하는 작가는 경기문화재단 '아트경기' 사업에 선정된 김민희, 김상균, 김재유, 유혜경, 이채영, 이현정 등 6명이다.

아트경기는 문화재단과 경기도가 국내 미술 시장 발전을 위해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및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로베이스는 서울옥션이 신진 작가의 경매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0원부터 응찰이 시작된다.

경매는 서울옥션 누리집 '제로베이스 경매' 항목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로그인하면 무료로 응찰에 참여할 수 있다.

경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마감된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 지하 1층을 방문하면 경매에 출품된 작품을 실물로 볼 수 있다.

경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옥션 누리집(www.seoulauction.com) 또는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0원부터 시작…경기도 작가 6명 '제로베이스' 온라인 경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