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여파' 유키 구라모토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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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취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오는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콘서트가 취소됐다.
크레디아 측은 "지난 3일 발효된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제외 조치에 따른 것으로, 연주자와 논의 끝에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신 이날 콘서트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공연으로 대체된다.
용재 오닐은 24일에 이어 25일 한 차례 더 무대에 올라 첼리스트 문태국, 테너 존노와 함께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다.
클래식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 조치 강화에 따라 공연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독일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 쇼트의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바흐 무반주 전곡'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연합뉴스
16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오는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콘서트가 취소됐다.
크레디아 측은 "지난 3일 발효된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제외 조치에 따른 것으로, 연주자와 논의 끝에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신 이날 콘서트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공연으로 대체된다.
용재 오닐은 24일에 이어 25일 한 차례 더 무대에 올라 첼리스트 문태국, 테너 존노와 함께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다.
클래식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 조치 강화에 따라 공연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독일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 쇼트의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바흐 무반주 전곡'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