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첫날 인도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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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제6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첫날 인도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1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인도와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우리나라는 0-2로 끌려가던 3쿼터에 장종현의 득점으로 추격했고, 4쿼터 초반에 김성현의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인도는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전통적인 하키 강국이다.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인도, 방글라데시, 일본, 파키스탄 등 5개 나라가 출전해 풀 리그를 벌인 뒤 결승전과 3·4위전으로 순위를 정한다.
대회에 나오려던 말레이시아는 출국 전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불참했다.
우리나라의 역대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16년 대회 4위다.
아시아 하키 강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2018년 대회 공동 우승을 한차례 포함해 나란히 세 번씩 정상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이 대회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초전으로 삼아 기량을 점검하고, 다른 나라들의 전력 분석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15일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 14일 전적
한국(1무) 2(0-1 0-0 1-1 1-0)2 인도(1무)
일본(1무) 0-0 파키스탄(1무)
/연합뉴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1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인도와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우리나라는 0-2로 끌려가던 3쿼터에 장종현의 득점으로 추격했고, 4쿼터 초반에 김성현의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인도는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전통적인 하키 강국이다.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인도, 방글라데시, 일본, 파키스탄 등 5개 나라가 출전해 풀 리그를 벌인 뒤 결승전과 3·4위전으로 순위를 정한다.
대회에 나오려던 말레이시아는 출국 전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불참했다.
우리나라의 역대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16년 대회 4위다.
아시아 하키 강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2018년 대회 공동 우승을 한차례 포함해 나란히 세 번씩 정상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이 대회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초전으로 삼아 기량을 점검하고, 다른 나라들의 전력 분석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15일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 14일 전적
한국(1무) 2(0-1 0-0 1-1 1-0)2 인도(1무)
일본(1무) 0-0 파키스탄(1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