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온라인 플랫폼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올해 온라인 수출 3천84건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 금액은 1억2천800만달러 규모다.

중진공은 1996년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고비즈코리아를 개설했고 현재 중소기업 7만2천 개가 입점해 있다.

등록된 중소벤처기업 상품은 27만 개에 달한다.

중진공은 "전 세계 해외 진성 구매자 32만 명이 고비즈코리아를 이용하고 있고 연간 평균 2천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