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안소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홍보대사 위촉


프로골퍼 안소현이 개관 1주년(12월 18일)을 맞이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홍보대사가 됐다.

롯데관광개발은 14일 오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KLPGA 소속 프로골퍼인 안소현(삼일제약)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2013년 KLPGA에 데뷔한 안소현은 화려한 미모와 함께 세련된 패션감각으로 ‘필드의 패셔니스타’, ‘골프 요정’ 등으로 불리면서 모자와 옷에 붙은 기업 로고만 10개가 넘는다.

최근에는 SBS골프 ‘맞수 한판’에서 적극적이고 활달한 모습을 보이면서 차세대 스포테이너(스포츠 선수 + 엔터테이너)로서의 스타성은 물론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위해 후원금까지 내놓는 등 인성까지 갖춘 선수라는 평가와 함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측은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골퍼 중 한명인 안소현이 드림타워와 함께 국내 첫 K패션 전문몰인 한 컬렉션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MZ세대 골프족을 겨냥한 레슨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 컬렉션(HAN Collection)은 BTS, 블랙핑크 등의 한류스타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린 백지훈, 윤춘호 등 유명 디자이너 뿐 아니라 신진 디자이너 등 200여명의 국내 디자이너들이 총결집한 K패션 전문몰로 제주 드림타워점과 광화문빌딩점 2군데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클랭클랑 앤투마스 등 기능성보다 패션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순수 국내 디자이너들의 골프 브랜드를 유치하면서 MZ세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 객실에서 내다보는 압도적인 전망은 물론 밤마다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는 38층 포차와 인스타그래머들의 성지가 되고 있는 8층 야외 풀데크 등을 앞세워 개관 1년 만에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