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한국문화재재단 '강원 지역의 삶과 죽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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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동지 행사·국립무형유산원 '창의공방' 도록 발간
전통문화대-경기문화재연구원 협약·국립고궁박물관 AI 해설 로봇 ▲ '강원 지역의 삶과 죽음' 학술대회 = 한국문화재재단은 중부지역문화재조사기관협회와 함께 15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강원 지역의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재단이 총괄하는 소규모 국비지원 발굴조사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소규모 국비지원 발굴조사는 비교적 넓지 않은 지역에서 건축 행위를 할 때 국가가 비용을 지원해 이뤄지는 매장문화재 조사를 뜻한다.
강릉 초당동 유적을 비롯해 영월 광전리 유적과 주전리 유적, 횡성 궁천리 유적 발굴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이어 영서 지역 고대 주거와 생활 문화, 영동 지역 삼국시대 분묘와 매장 방식, 소규모 국비지원 발굴조사 성과와 전망 등을 다룬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 국립민속박물관 동지 행사 = 국립민속박물관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를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작은설, 동지' 행사를 개최한다.
경복궁 권역에 있는 서울 본관에서는 전시관 내 버선, 가장 오래된 책력(冊曆·월일과 절기 등을 적은 책), 태극기가 있는 달력을 찍은 사람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어린이박물관 관람객에게는 달력을 준다.
파주관에서도 버선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버선본(버선을 지을 때 쓰는 종이 본)에 소원 쓰기 등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nf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무형유산원 '창의공방' 도록 발간 =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공예 전승자들이 상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창의공방 전통공예 레지던시' 결과물 도록을 발간하고, 온라인 전시를 연다.
올해 창의공방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선자장, 누비장, 두석장, 옹기장 이수자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움 - 공예의 내면'이라는 주제를 정해 창작 활동을 했고, 작품 12종을 제작했다.
온라인 전시와 도록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nihc.go.kr)에서 볼 수 있다.
▲ 전통문화대·경기문화재연구원 업무협약 =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14일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과 '경기도 문화유산 보존·활성화와 전통문화 인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학생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학술정보·전통문화 콘텐츠를 교류하기로 했다.
▲ 국립고궁박물관 AI 해설 로봇 운영 = 국립고궁박물관은 14일부터 인공지능(AI) 해설 로봇 3대를 운영한다.
로봇은 전시된 유물을 설명하고, 사진·동영상·인터랙티브 게임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연합뉴스
전통문화대-경기문화재연구원 협약·국립고궁박물관 AI 해설 로봇 ▲ '강원 지역의 삶과 죽음' 학술대회 = 한국문화재재단은 중부지역문화재조사기관협회와 함께 15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강원 지역의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재단이 총괄하는 소규모 국비지원 발굴조사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소규모 국비지원 발굴조사는 비교적 넓지 않은 지역에서 건축 행위를 할 때 국가가 비용을 지원해 이뤄지는 매장문화재 조사를 뜻한다.
강릉 초당동 유적을 비롯해 영월 광전리 유적과 주전리 유적, 횡성 궁천리 유적 발굴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이어 영서 지역 고대 주거와 생활 문화, 영동 지역 삼국시대 분묘와 매장 방식, 소규모 국비지원 발굴조사 성과와 전망 등을 다룬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 국립민속박물관 동지 행사 = 국립민속박물관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를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작은설, 동지' 행사를 개최한다.
경복궁 권역에 있는 서울 본관에서는 전시관 내 버선, 가장 오래된 책력(冊曆·월일과 절기 등을 적은 책), 태극기가 있는 달력을 찍은 사람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어린이박물관 관람객에게는 달력을 준다.
파주관에서도 버선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버선본(버선을 지을 때 쓰는 종이 본)에 소원 쓰기 등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nf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무형유산원 '창의공방' 도록 발간 =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공예 전승자들이 상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창의공방 전통공예 레지던시' 결과물 도록을 발간하고, 온라인 전시를 연다.
올해 창의공방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선자장, 누비장, 두석장, 옹기장 이수자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움 - 공예의 내면'이라는 주제를 정해 창작 활동을 했고, 작품 12종을 제작했다.
온라인 전시와 도록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nihc.go.kr)에서 볼 수 있다.
▲ 전통문화대·경기문화재연구원 업무협약 =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14일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과 '경기도 문화유산 보존·활성화와 전통문화 인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학생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학술정보·전통문화 콘텐츠를 교류하기로 했다.
▲ 국립고궁박물관 AI 해설 로봇 운영 = 국립고궁박물관은 14일부터 인공지능(AI) 해설 로봇 3대를 운영한다.
로봇은 전시된 유물을 설명하고, 사진·동영상·인터랙티브 게임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