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김 회장이 올해 서울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사재 300억원을 기부하고 2010년 미국 하버포드 대학의 기숙사 건립에도 75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교육 관련 자선 활동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교육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동력이자 핵심"이라며 "교육과 문화 예술 부문에 집중해 '임팩트 기부(impact giving)'를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전 NXC 대표도 '2021 아시아 자선가'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김 전 대표가 대전·충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서울대병원-넥슨 어린이완화의료센터에 기부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