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LG폰 쓴다"던 신봉선, 최근 손에 들린 휴대전화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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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근황 사진 속 LG폰 추정 휴대전화 포착
LG폰과 꾸준한 인연
"사랑해요 LG" 직접 애정 드러내기도
LG폰과 꾸준한 인연
"사랑해요 LG" 직접 애정 드러내기도
개그우먼 신봉선이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한 LG전자의 휴대전화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봉선은 최근 자신의 SNS에 "무장산책 너랑 나"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산책에 나서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엘리베이터 거울에 자신을 비춰 셀카를 찍은 신봉선의 손에는 빨간 케이스가 씌워진 핸드폰이 들려 있었다. 후면 카메라 배열이 LG스마트폰 'LG V50S 씽큐(ThinQ)'로 추정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꾸준히 LG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신봉선을 향해 "의리가 있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신봉선은 LG폰과 인연이 깊다. 그는 지난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특급주무관'에 출연해 50m 높이의 흔들 다리에서 뛰다가 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휴대전화를 다리 아래로 떨어트렸다. 신봉선은 "어떻게 하냐"며 당황했지만, 제작진이 주워온 휴대전화는 액정 손상 하나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해 본의 아니게 제품의 내구성을 입증했던 바 있다. 살짝 깨진 상태의 액정 역시 "저건 원래 있던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봉선이 사용하던 제품은 'LG G6'이었다.
이후 LG전자는 신봉선에게 V50S를 선물했다. 당시 신봉선은 SNS를 통해 "내가 쓴 휴대폰 중에 가장 오래 날 버텨줬다. 3년 6개월 동안 고생 많았다. G6"이라며 "LG V50S 잘 쓸게요. 사랑해요 LG"라고 직접 선물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올 초에는 선물 받은 애플워치 사진을 올리며 "난 LG폰을 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에는 LG전자 측이 선물한 'LG 벨벳' 사진과 함께 "LG V50S 씽큐 너무 잘 쓰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아이폰 및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LG폰을 쓰는 이들의 모습이 포착되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기생충'에서 배우 이선균의 딸 역할을 맡았던 배우 정지소가 'LG 벨벳'을 이용해 셀카를 찍는 모습이 공개돼 LG폰 사용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신봉선은 최근 자신의 SNS에 "무장산책 너랑 나"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산책에 나서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엘리베이터 거울에 자신을 비춰 셀카를 찍은 신봉선의 손에는 빨간 케이스가 씌워진 핸드폰이 들려 있었다. 후면 카메라 배열이 LG스마트폰 'LG V50S 씽큐(ThinQ)'로 추정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꾸준히 LG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신봉선을 향해 "의리가 있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신봉선은 LG폰과 인연이 깊다. 그는 지난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특급주무관'에 출연해 50m 높이의 흔들 다리에서 뛰다가 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휴대전화를 다리 아래로 떨어트렸다. 신봉선은 "어떻게 하냐"며 당황했지만, 제작진이 주워온 휴대전화는 액정 손상 하나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해 본의 아니게 제품의 내구성을 입증했던 바 있다. 살짝 깨진 상태의 액정 역시 "저건 원래 있던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봉선이 사용하던 제품은 'LG G6'이었다.
이후 LG전자는 신봉선에게 V50S를 선물했다. 당시 신봉선은 SNS를 통해 "내가 쓴 휴대폰 중에 가장 오래 날 버텨줬다. 3년 6개월 동안 고생 많았다. G6"이라며 "LG V50S 잘 쓸게요. 사랑해요 LG"라고 직접 선물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올 초에는 선물 받은 애플워치 사진을 올리며 "난 LG폰을 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에는 LG전자 측이 선물한 'LG 벨벳' 사진과 함께 "LG V50S 씽큐 너무 잘 쓰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아이폰 및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LG폰을 쓰는 이들의 모습이 포착되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기생충'에서 배우 이선균의 딸 역할을 맡았던 배우 정지소가 'LG 벨벳'을 이용해 셀카를 찍는 모습이 공개돼 LG폰 사용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