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화누리카드 대표 캐릭터는 '누리'와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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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은 14일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 대표 캐릭터로 '누리'와 '서리'를 공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 관광, 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1인당 연간 10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누리는 문화누리카드 사업과 함께 태어나 성장한 나무를 상징한다.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 종류는 나무 열매로 표현했다.
서리는 서울시의 상징 새인 까치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보라색 머리에 나뭇잎을 얹어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이다.
재단은 캐릭터를 외주 제작하지 않고 서울문화재단 사업담당자와 청년문화행정가가 기획·디자인 전 과정에 참여하도록 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캐릭터 공개 기념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ssculture)에서 이벤트 '나는 누구일까요?'를 진행한다.
블로그에 게재된 캐릭터 소개 글을 읽고 퀴즈를 풀면, 정답자 중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연합뉴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 관광, 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1인당 연간 10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누리는 문화누리카드 사업과 함께 태어나 성장한 나무를 상징한다.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 종류는 나무 열매로 표현했다.
서리는 서울시의 상징 새인 까치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보라색 머리에 나뭇잎을 얹어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이다.
재단은 캐릭터를 외주 제작하지 않고 서울문화재단 사업담당자와 청년문화행정가가 기획·디자인 전 과정에 참여하도록 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캐릭터 공개 기념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ssculture)에서 이벤트 '나는 누구일까요?'를 진행한다.
블로그에 게재된 캐릭터 소개 글을 읽고 퀴즈를 풀면, 정답자 중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