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만 모기업 한라,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설계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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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만은 모기업인 ㈜한라 컨소시엄이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사업 설계평가 결과 1위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목포시 달동 산 181번지 등 허사도 일원에 해양경찰이 사용할 서부정비창을 신설하는 것으로 7만6천331㎡ 규모의 부지 조성, 안벽, 호안 건설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 규모는 2천149억원으로 2024년 말 완공 목표다.
한라는 지분 46%로 대표 주관을 맡았으며, 컨소시엄 참여 업체는 태영건설(18%), 금호건설(16%), 현대엔지니어링(15%), 신진유지건설(5%)이다.
서부정비창이 들어서면 서·남해권과 제주권의 중·소형 선박 및 대형함정의 자체 수리능력을 확보할 수 있고 지역 내에 안정적인 선박수리 수요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라는 목포신항만을 국내 최초 민자항만 프로젝트로 구상하고 2004년 준공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설계평가(80%)와 가격 개찰(20%) 점수를 합산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한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전남 목포시 달동 산 181번지 등 허사도 일원에 해양경찰이 사용할 서부정비창을 신설하는 것으로 7만6천331㎡ 규모의 부지 조성, 안벽, 호안 건설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 규모는 2천149억원으로 2024년 말 완공 목표다.
한라는 지분 46%로 대표 주관을 맡았으며, 컨소시엄 참여 업체는 태영건설(18%), 금호건설(16%), 현대엔지니어링(15%), 신진유지건설(5%)이다.
서부정비창이 들어서면 서·남해권과 제주권의 중·소형 선박 및 대형함정의 자체 수리능력을 확보할 수 있고 지역 내에 안정적인 선박수리 수요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라는 목포신항만을 국내 최초 민자항만 프로젝트로 구상하고 2004년 준공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설계평가(80%)와 가격 개찰(20%) 점수를 합산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