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백령도 왕복 항로 여객선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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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로 13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높이 2∼3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0∼11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의 여객선 2척은 운항하지 않을 예정이다.
인천∼제주와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0개 항로 여객선 13척은 이날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인천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가 오전 8시 해제되면 통제 항로의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며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높이 2∼3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0∼11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의 여객선 2척은 운항하지 않을 예정이다.
인천∼제주와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0개 항로 여객선 13척은 이날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인천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가 오전 8시 해제되면 통제 항로의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며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