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들 농촌학교 다니는 '농촌유학' 내년 1학기 참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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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7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 서울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추진한 농촌유학은 서울 초·중학생이 일정 기간 농촌 학교에 다니면서 생태 친화적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농촌 유학 유형은 해당 지역 농가에서 농가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홈스테이형', 가족과 함께 이주해 생활하는 '가족체류형', 보호자 역할이 가능한 활동가가 있는 지역의 센터에서 생활하는 '지역센터형'으로 나뉜다.
올해 1학기에는 서울 학생 81명이 전남 10개 지역에서 농촌 유학을 했고 이 중 57명은 한 학기 더 연장했다.
올해 2학기에는 전남 17개 지역에서 147명이 농촌 유학에 참여했다.
2학기부터 참가한 학생 90명 중 53명은 내년 1학기까지로 유학을 연장했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 참여 학생에게 최대 1년간 유학비를 지원한다.
학생 1인당 초기 정착금 50만 원을 1회 지급하고 가족체류형의 경우 가구당 학생 수에 따라 월 30만∼50만 원, 홈스테이형과 지역센터형의 경우 학생 1인당 월 30만 원을 준다.
서울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5일 2022학년도 농촌유학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년도 1학기 농촌유학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합뉴스
올해부터 서울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추진한 농촌유학은 서울 초·중학생이 일정 기간 농촌 학교에 다니면서 생태 친화적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농촌 유학 유형은 해당 지역 농가에서 농가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홈스테이형', 가족과 함께 이주해 생활하는 '가족체류형', 보호자 역할이 가능한 활동가가 있는 지역의 센터에서 생활하는 '지역센터형'으로 나뉜다.
올해 1학기에는 서울 학생 81명이 전남 10개 지역에서 농촌 유학을 했고 이 중 57명은 한 학기 더 연장했다.
올해 2학기에는 전남 17개 지역에서 147명이 농촌 유학에 참여했다.
2학기부터 참가한 학생 90명 중 53명은 내년 1학기까지로 유학을 연장했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 참여 학생에게 최대 1년간 유학비를 지원한다.
학생 1인당 초기 정착금 50만 원을 1회 지급하고 가족체류형의 경우 가구당 학생 수에 따라 월 30만∼50만 원, 홈스테이형과 지역센터형의 경우 학생 1인당 월 30만 원을 준다.
서울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5일 2022학년도 농촌유학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년도 1학기 농촌유학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