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아’ 이강지, ‘스쿨룩-새내기룩’ 모두 소화…비주얼마저 현재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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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 이강지가 스쿨룩부터 새내기룩까지 모두 찰떡 소화했다.
배우 이강지는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 통통 튀는 비타민 같은 캐릭터와 어울리는 의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평상시 옷차림에 참고하기 충분한 캐주얼룩을 폭넓게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먼저, 고등학생답게 1-6회가량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건 바로 교복이었다. 이강지는 교복을 단정하게 입었지만 파마머리를 매치, 반 친구들과 다른 힙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심심할 수 있는 교복에 귀여운 메신저백을 매치하고 흰 반팔티를 받쳐 입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스타일링은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기도.
이어 성인이 된 7회 이후부터는 일명 ‘새내기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실제 본인 소유의 흰 셔츠 차림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뽐내는가 하면 승유(이도현 분)의 강연 날 입었던 노란색 셔츠에 비니 조합은 새내기의 풋풋한 매력을 더했다. 이로써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대체불가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눈까지 즐겁게 했다.
이처럼 배우 이강지는 극 중에서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캐주얼룩에 캐릭터의 성격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누구나 따라 하고 싶은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친근하면서 넉살스러운 말투로 캐릭터의 발랄한 에너지를 표현, 비주얼부터 분위기까지 현재 그 자체의 모습을 그려내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는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