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년기획 '대국민 청춘 상담 프로젝트'…내년 상반기 방송
'국민 멘토' 오은영, 이승기와 MZ세대 상담 나선다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가 이승기와 함께 대한민국 청춘을 위로하기 위해 나선다.

SBS TV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신년 특집 10부작 예능 '대국민 청춘 상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대국민 청춘 상담 프로젝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아동심리 전문가인 오 박사와 이승기가 MZ세대를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오 박사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고 자라 어른이 된 이들로부터 마음 애프터서비스(A/S)를 해달라는 이야기를 듣곤 한다"며 "요즘 '어른이'들을 보면 마음이 짠했는데 하루빨리 얼굴을 마주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