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확진자 급증에 119 이송지원 사례도 덩달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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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9월 206건→11월 582건 3배 가까이 늘어
강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면서 119대원들의 출동 횟수도 덩달아 늘고 있다.
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또는 의심 환자 이송 사례는 9월 206건, 10월 307건, 11월 582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 전체로 넓혀보면 2천647건으로 지난해 1천460건보다 81% 늘었다.
강원소방은 지난해부터 확진자 1천257명과 의심 환자 2천794명, 기타 56명을 이송했다.
백신 접종센터 인력난 해소를 위해 간호사 자격을 갖춘 대원들로 꾸린 '119백신접종지원단'은 현재까지 약 13만여 건의 접종을 지원했다.
각종 임용시험이나 자격시험 응시에 어려움을 겪은 확진자 또는 밀접접촉자도 12차례 별도 시험장으로의 이송을 도왔다.
/연합뉴스
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또는 의심 환자 이송 사례는 9월 206건, 10월 307건, 11월 582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 전체로 넓혀보면 2천647건으로 지난해 1천460건보다 81% 늘었다.
강원소방은 지난해부터 확진자 1천257명과 의심 환자 2천794명, 기타 56명을 이송했다.
백신 접종센터 인력난 해소를 위해 간호사 자격을 갖춘 대원들로 꾸린 '119백신접종지원단'은 현재까지 약 13만여 건의 접종을 지원했다.
각종 임용시험이나 자격시험 응시에 어려움을 겪은 확진자 또는 밀접접촉자도 12차례 별도 시험장으로의 이송을 도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