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3개 공공도서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반응형 웹을 구축해 스마트폰에서도 안정적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게 했다.
또 나이, 관심 분야, 개인별 독서 이력, 취향 등에 따라 'AI 추천 도서'를 소개해주고 북큐레이션 코너를 신설해 도서관마다 매달 선정한 주제, 키워드와 연관된 책 정보를 제공한다.
송파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도서관 이용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개편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책과 독서문화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