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트레일러 적재물 충격으로 가로수 쓰러져 2명 부상
8일 오후 2시 56분께 부산 중구 한 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에 실린 굴착기가 가로수를 충격하는 바람에 가로수가 쓰러졌다.

이로 인해 60대 남성이 발등을 다치고, 50대 여성이 손등을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수습을 위해 1개 차로가 통제돼 교통 체증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