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용담댐 인근에 9.5㏊ 수변림 조성 추진…"수질보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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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은 전북 진안군 용담댐의 수질 보전을 위해 2023년까지 댐 인근에 9.5㏊ 규모의 수변림을 만든다고 8일 밝혔다.
수변림은 오염물질이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해 시냇가나 강 또는 댐 주변에 만드는 숲이다.
그동안 농사를 지어왔던 9곳의 댐 주변 땅을 사들여 작게는 1천500㎡, 크게는 1㏊ 규모로 조성한다.
수변림에는 주민의 소득원 역할을 할 헛개나무 등도 심을 계획이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수변림은 새로운 탄소 흡수원으로 탄소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수변림은 오염물질이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해 시냇가나 강 또는 댐 주변에 만드는 숲이다.
그동안 농사를 지어왔던 9곳의 댐 주변 땅을 사들여 작게는 1천500㎡, 크게는 1㏊ 규모로 조성한다.
수변림에는 주민의 소득원 역할을 할 헛개나무 등도 심을 계획이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수변림은 새로운 탄소 흡수원으로 탄소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