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은 양구초등학교 6학년 허태준 군의 '행복한 눈물 당신의 마음속 불씨를 OFF 하세요' 작품이 차지했다.
허군은 팝아트 거장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에서 영감을 얻어 눈물방울과 화재 이미지를 넣은 창의적이면서도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을 선보였다.
강원소방은 최우수작 1점만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활용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작품 5점을 우수상으로 뽑았다.
입상작은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