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산 대표가 직접 참여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핵심 후보물질과 플랫폼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등 전략적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1상을 통해 확인된 약물의 효능 및 임상 2상과 상업화 계획에 대해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파멥신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HuPhage) 기술과 면역항암제 'PMC-309', 종양 신생혈관억제제 'PMC-402', 안질환치료제 'PMC-403' 등에 대한 최신 연구 현황과 임상개발 전략도 홍보할 계획이다.
파멥신 관계자는 "현재 컨퍼런스와 함께 같은 기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파트너링 이벤트와 올해 대면미팅이 가능해진 '바이오텍 쇼케이스'에도 참가를 준비 중"이라며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는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회사와의 미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2022년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2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JP모건으로부터 초청받은 기업에 한해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파멥신은 이번이 11번째로, 2009년 첫 참가 이후 매년 초청받았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