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연금 개혁은 세대간 불공정 뿌리 뽑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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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5일 "국민연금 개혁은 세대간 불공정을 뿌리 뽑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청주의 한 카페에서 대학생 등 청년들과 진행한 '선을 넘다 DMZ 북콘서트'에서 "2055년에는 국민연금이 바닥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국민연금 개혁을 하지 않으면) 1990년생이 65세가 될 때 연금을 줄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며 "지금의 국민연금은 현재 세대가 다 쓰고 미래세대에 빚만 넘겨주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상황이 세대간 불공정"이라며 "선택이 아닌 필수인 연금개혁에 청년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젠더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이대남과 이대녀의 갈등은 기성세대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2030세대가 살아가기 힘든 사회환경을 바꾸는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선진국으로 가려면 사회 곳곳에 공정이 스며들고, 미래세대인 청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북콘서트를 마친 뒤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청주 도심 통과 지원을 약속했다.
/연합뉴스
안 후보는 이날 청주의 한 카페에서 대학생 등 청년들과 진행한 '선을 넘다 DMZ 북콘서트'에서 "2055년에는 국민연금이 바닥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국민연금 개혁을 하지 않으면) 1990년생이 65세가 될 때 연금을 줄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며 "지금의 국민연금은 현재 세대가 다 쓰고 미래세대에 빚만 넘겨주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상황이 세대간 불공정"이라며 "선택이 아닌 필수인 연금개혁에 청년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젠더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이대남과 이대녀의 갈등은 기성세대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2030세대가 살아가기 힘든 사회환경을 바꾸는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선진국으로 가려면 사회 곳곳에 공정이 스며들고, 미래세대인 청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북콘서트를 마친 뒤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청주 도심 통과 지원을 약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