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정책 대토론' 본선 킥오프…16강 진출팀 확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참신한 아이디어로 치열한 토론 배틀…5일 16강·8강 겨뤄
우리 사회 최대 현안인 공정과 일자리 문제 등을 놓고 청년 세대가 직접 해법을 모색하고 서울의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토론 배틀'이 막을 올렸다.
연합뉴스와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이 4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서울시립대 법학관에서 개막돼 본선 첫 라운드인 32강전이 진행됐다.
이번 대토론에는 전체 신청팀 93개 팀 가운데 1·2차 서류 심사를 거친 32개 팀(한 팀당 3명)이 참가해 ▲ 공정·상생 사회 ▲ 일과 미래 ▲ 삶과 여가 ▲ 청년 삶의 공간 등 4가지 주제별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 배틀은 팀 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팀이 각각 해당 주제를 프레젠테이션한 뒤 상대 팀의 공격적인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토론 배틀을 이어갔다.
심사위원들은 발표 내용의 창의성과 실효성, 충실성 등을 평가해 본선 첫 관문을 통과한 16개 팀을 결정했다.
16강 진출팀은 5일 오전과 오후에 16강전과 8강전을 연이어 치른다.
11일에는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토론 대회 우승팀은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서울시 청년정책 검토·자문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아울러 본선 진출 32개 팀의 제안 내용은 서울연구원의 후속 연구를 거쳐 심화 발전되며, 앞으로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와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이 4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서울시립대 법학관에서 개막돼 본선 첫 라운드인 32강전이 진행됐다.
이번 대토론에는 전체 신청팀 93개 팀 가운데 1·2차 서류 심사를 거친 32개 팀(한 팀당 3명)이 참가해 ▲ 공정·상생 사회 ▲ 일과 미래 ▲ 삶과 여가 ▲ 청년 삶의 공간 등 4가지 주제별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 배틀은 팀 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팀이 각각 해당 주제를 프레젠테이션한 뒤 상대 팀의 공격적인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토론 배틀을 이어갔다.
심사위원들은 발표 내용의 창의성과 실효성, 충실성 등을 평가해 본선 첫 관문을 통과한 16개 팀을 결정했다.
16강 진출팀은 5일 오전과 오후에 16강전과 8강전을 연이어 치른다.
11일에는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토론 대회 우승팀은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서울시 청년정책 검토·자문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아울러 본선 진출 32개 팀의 제안 내용은 서울연구원의 후속 연구를 거쳐 심화 발전되며, 앞으로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