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 디자인 연감에 이름 올린 '옥수수 품은 괴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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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출시한 '옥수수 품은 괴산빵'의 로고 디자인이 '2021 한국 디자인 연감'에 실렸다고 4일 밝혔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대학찰옥수수 가루를 주재료로 삼고 계절별 특산물을 배합하거나 첨가해 구워낸 빵이다.
이 빵의 로고 디자인은 산골마을인 괴산에서 특산물 옥수수를 재료로 만든 건강빵 브랜드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아 연감에 이름을 올렸다.
디자인을 맡은 박명환 디자인뮤제오 대표는 "옥수수의 길쭉한 모양을 귀엽고 친근하게 표현해서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포장재는 인쇄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재인 종이를 이용해 차별화를 뒀다"고 설명했다.
월간 '디자인'은 2006년부터 매년 12월호에 싣는 '디자인 연감'을 통해 그해 국내에서 눈에 띄는 활동을 한 디자인 작품을 뽑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즉석 제조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된 괴산읍 써니가든, 불정면 목도빵집, 청천면 올어바웃카스테라 3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업소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레시피를 이용, 서로 다른 맛을 선보인다.
판매 가격은 1개당 2천∼3천원, 6개들이 1상자는 1만2천∼1만8천이다.
/연합뉴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대학찰옥수수 가루를 주재료로 삼고 계절별 특산물을 배합하거나 첨가해 구워낸 빵이다.
이 빵의 로고 디자인은 산골마을인 괴산에서 특산물 옥수수를 재료로 만든 건강빵 브랜드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아 연감에 이름을 올렸다.
디자인을 맡은 박명환 디자인뮤제오 대표는 "옥수수의 길쭉한 모양을 귀엽고 친근하게 표현해서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포장재는 인쇄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재인 종이를 이용해 차별화를 뒀다"고 설명했다.
월간 '디자인'은 2006년부터 매년 12월호에 싣는 '디자인 연감'을 통해 그해 국내에서 눈에 띄는 활동을 한 디자인 작품을 뽑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즉석 제조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된 괴산읍 써니가든, 불정면 목도빵집, 청천면 올어바웃카스테라 3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업소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레시피를 이용, 서로 다른 맛을 선보인다.
판매 가격은 1개당 2천∼3천원, 6개들이 1상자는 1만2천∼1만8천이다.
/연합뉴스